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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의도에서 할 거) 더현대 Seoul
    일상 2021. 9. 25. 10:46

    요즘 핫하디 핫한 현대백화점 더서울을 다녀왔다.
    갈려고 갔던 건 아니고 ‘진주집’에 밥 먹으러 가면서 주변에 있길래 스르르 들어가봄.

    다들 SNS에 현대백화점 사진을 업로드 할 때
    1도 이해를 못했던 1인으로서
    입구 들어가자마자 수긍하면 고개를 끄덕였다.

    그냥 좋다 너무 좋았다.
    하얗고 크고 웅장하고 디자인도 너무 이뻤다.
    1층엔 역시나 명품들이 줄을 서 있었다.
    없는게 없어 보여.
    돈이 좋긴 좋구나 ~~~ 생각이 절로 드는 곳.



    1층부터 옥상까지 뿌셔뿌셔.
    쇼핑이 아니라 구경인 목적인 나에겐 5층, 6층, 지하 2층이 제일 볼거리가 많았다.

    5층에 아주 작은 디올 매장이 자리잡고 있고
    그 주변은 숲속처럼 꾸몄는데 포토존으로 꾸며 둔 것 같았다. 사진 찍기 넘나 좋은 것.

    응 책도 소품이야 📚

    이런곳이 4-5 군대 있었다.
    맘에 드는 곳 들어가서 찍으면 될 듯하다.


    여성스럽게 입었다면
    이 벽면을 배경으로 찍어도 이쁠 것 같은데
    오늘 내 의상이 너무 캐쥬얼이었기에 Pass~

    이 곳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6층으로 고고고!!

    6층은 진짜 해외 같았다.
    해외 대형쇼핑센터랑 똑같은 .!
    그리고 여기에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.
    다들 찍어 올리는 그 뷰.
    아예 포토존이라고 발자국 스티커를 붙혀놨다.
    샌스 돋게 거울 샷도 찍을 수 있게 해 놓으심.

    발자국 스티커에서

    이렇게 거울샷도 찍을 수 있고 ~

    발자국 스티커에서 2

    이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.

    싹싹 돌고 집에 가려는데 1층에 먼가 귀여워 보이는
    가게를 발견하고는,
    나도 모르게 스르륵 들어감.


    매장 한 쪽엔 이렇게 포토 존도 만들어 두셨다.
    피곤해서 기절 ~ .

    매장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엄청 잘 꾸며둬서 딱히 살 건 아니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해.

    지하 1층에는 푸드코트가 자리 잡고 있었다.
    더레이어드(스콘파는 곳)랑 슈퍼말차가 유명하던데
    나는 배가 너무 부르고 피곤해서 패쓰하고,

    지하 2층에 있는 스타벅스리져브 매장으로 감.
    음료 한 잔 때리고
    주변 구경 다시 시작.
    끝이 없네 끝이 없어 >0<.

    지하2층엔 캐쥬얼하고 스포티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서 나에겐 아주 실속있는 쇼핑이었다.
    무엇보다 문구류 파는 편집샵? 같은 곳이 있었는데
    문구덕후인 나에게 젤 재밌었던 시간이었다.
    문구덕후들에게 강추!
   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오픈형 매장으로 되어 있어서
    그냥 딱 눈에 뛴다.!!

    더현대 서울에 놀러오면 한 번 쯤은 갈 만하다.
    해 쨍쨍할 때 들어가서 나오니 저녁이더라. 😲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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